징검다리·무지개사업 등 50개 분야 109명 선발

논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만 50세 미만 대상) 및 무지개 공공근로사업(만 50세 이상 대상)으로 나눠 추진되며, 50개 분야 총 1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취업지원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3회 이상 결석 시 다음단계 사업 참여에 배제되며, 반기별로 3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12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배우자 등은 참여자격에서 배제된다.

선발된 참여대상은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및 구직활동 의무참여 등을 통해 민간취업으로의 진출 기회를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청은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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