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0일=사회인에게 가장 큰 연말회식은 회사에서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서원이 모두 바빠 연말회식을 신년회식으로 바꿨다.

다들 술을 엄청 마시는 편이라 음식값보다 술값이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식사 자체를 얼마 먹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조금 비싸지만 고급진 곳을 골랐다.

동네에서 제법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나름 비싸기로 소문나기도 한 곳이다.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어차피 내가 내는 것 아니니 오늘 저녁은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열심히 먹어야 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