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미만 2~3개 소규모단지도 통합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민 등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 시간과 장소가 결정되면 방문교육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로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 건축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으로 입주민간 갈등이 예방되고 공동주택 내 문제가 해소되는 한편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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