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등 인정

대전 서구는 2018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위생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얻어낸 성과로 구는 평가항목 중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 음식점 나트륨 저감화, 좋은 식단 실천 및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주민과 외식업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현재 매우 우수 6곳, 우수 15곳, 좋음 20곳 등 모두 41곳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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