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밝힌 ‘빛의조’ 꾸준한 득점 비결은? 김학범 감독 인터뷰 오늘 밤 ‘SPORTS TIME’ 방송   

SPOTV NOW 방송화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덕장’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이 황의조가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자신감을 꼽았다.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컵 첫 경기 필리핀전에서도 귀중한 한 골을 터뜨리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황의조의 스승이기도 한 김학범 감독. 아시안컵 상대팀 키르기스스탄을 미리 만나본 소감, 이강인과 정우영 등 해외파 유망주에 대한 평가 등 김 감독이 털어놓은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30분 스포티비(SPOTV)의 종합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황의조를 대표팀에 발탁하며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스포츠타임(SPORTS TIME)’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황의조가 성남 시절과 달라진 점을 묻자 김학범 감독은 “스트라이커가 매번 골을 넣을 순 없다. 기다림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황의조가 가진 능력을 믿고 기다렸을 뿐이라고 답했다. 꾸준한 득점력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 선수들은 성인이 되면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느는 것이다. 자신감이 붙다보니 자기가 갖고 있는 게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라는 해답을 내놓기도 했다.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최고의 스타 손흥민에 대해서는 “준비가 잘 돼있는 선수고, 우리가 보호하고 본받아야 한다. 장점을 정말 많이 가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동갑내기 스트라이커인 황의조가 김 감독에게 “감독님, 흥민이는 기초가 너무 잘 돼 있어요”라며 놀라워했다는 후일담도 ‘스포츠타임(SPORTS TIME)’인터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앞으로 있을 올림픽 예선전에 대한 각오, 이강인과 정우영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직접 만나보고 내린 평가 등 김학범 감독의 한국 축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내용은 오늘 밤 9시 30분 스포티비(SPOTV)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모바일을 통한 무료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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