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결혼, 웨딩화보도 특별하게 '시선강탈'

 

허안나가 12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 이유는 허안나가 1월의 신부가 되기 때문이다.

허안나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예비신랑 오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축가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부른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모와 몸매를 다 갖춘 허안나는 그럼에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허안나는 "남편이 코미디언 출신이다. 그래서 날 많이 이해해준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헤어짐이 상상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남자친구가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허안나와 같은 개그우먼 동료 허민도 지난달 1일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해왔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모와 개그 실력을 겸비한 개그우먼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7년 8월 임신 소식과 결혼 계획을 함께 발표했으며, 허민은 2017년도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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