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들 위한 봉사활동 꾸준히 실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래떡 10말, 돼지고기 목살 100㎏, 계란 120판 등 시가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1982년 법무보호복지 금산위원회로 출범하여 현재 31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학업지원 및 생계지원, 이미용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가래떡과 계란 등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인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