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주제 의견나눠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릴레이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지원)는 지난 아산 ‘레이크온’에서 ‘청X청 Party'를 개최했다.

‘청X청 Party'는 청년유권자연맹과 청년, 정당의 줄임말로 정치권에 생생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실을 반영한 청년 정책 집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리지역 이명수 국회의원과 일자리, 주거, 복지, 수도권과의 문화생활 격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명수 의원은 현실적인 방안으로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의 투자,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시간이 걸리고 제약이 많지만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도전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적 보조도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지원 운영위원장은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이 현실 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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