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나이 어린시절 "수영복 입어 가슴이 보일 정도..."

장나라 나이

장나라가 나이 어린시절 일화를 전했다.

과거 장나라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초등학교 시절 수영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 나섰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장나라 친구는 “나라가 수영복을 입고 버스정류장에 나타나 친구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이 있다”면서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모두들 약속장소에 모여 기다리고 있는데 유독 장나라만 늦게 나타났다. 점점 나라의 모습이 선명해지면서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그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장나라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하면 아기 때 입던 수영복을 가져가 가슴이 보일 정도였다. 그런데 새 수영복을 사서 기분이 좋아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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