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10일부터 2일간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충남 금산군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19 동그라미 스키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스키강습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충남 금산군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사원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2019 사원자녀 동그라미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시즌에 한국타이어 및 자회사와 협력업체 사원자녀 대상으로 열리는 동그라미 스키캠프에서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강습은 물론 로봇팔 만들기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친교의 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동환 생산본부 부사장은 “사원과 사원가족의 행복이 기업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사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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