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숙박·목욕·세탁업 36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 최우수 업소 45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평가반이 369곳을 대상으로 표준평가표를 활용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시설과 고객 안전성 및 서비스의 질 등이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 최우수(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백색 등급)으로 구분, 평가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보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