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논의…신임 회장도 선출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는 14일 서구청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새마을운동 서구지회는 이날 2018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클린서구 방역소독사업’ 등 13개 사업결산과 올해 추진사업,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 등 12개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서구지회는 또 이날 제11대 신임 지회장으로 양용모 회장을 선출했다. 양 회장은 현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위원회 부위원장, 나래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나래예술단 단장으로 효 사랑 나눔 한마당축제를 2013년부터 매년 연말 개최해 잊혀히는 효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새마을 가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우리 사회가 훨씬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양용모 신임 지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이웃 사랑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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