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은퇴 후 방송 출연… 와인·의류 CEO로 변신해

 박세리의 은퇴 후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세리는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박세리는 “CEO는 아직 아니고 CEO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수 생활 때와는 너무 달라서 하루하루 재밌지만 힘들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와인과 골프 의류, 골프 코스 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MC들은 왜 다시 골프를 안 치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생업으로 오랫동안 해와서 후회 없이 은퇴 준비를 했기 때문에 다시 하고 싶다거나 그립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골프 코스 디자인까지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1977년생이다. 올해로 43세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세리는 독특한 결혼관을 드러냈다. 그는 “식성이 맞지 않은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면서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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