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1일자로 용역근로자 7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4일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57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 1월 1일부로 시설관리·경비 등 용역근로자 445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소속 전환자는 71명이다.

행사에서 안희무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건보공단 비정규직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배려와 존중이 있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일터가 되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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