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GTOUR 7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최민욱과 정선아가 ㈜골프존의 ‘2018 GTOUR 대상 시상식’에서 GTOUR와 WGTOUR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골프존은 1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전국 스크린골프대회다. 최민욱은 대상 포인트 8160점을 획득하며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 시즌 매 대회마다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정선아는 대상 포인트 9400점을 획득하며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올 시즌 누적 상금 1억 1065만 2500원을 기록하며 남녀 통틀어 스크린골프 사상 처음으로 상금 1억 원 고지를 밟았다.

신인상은 GTOUR 고명환, WGTOUR 박단유가 차지했고 모리턴 샷오브이어상은 GTOUR 김요한, WGTOUR 박현주가 수상했다. 아마추어 대상은 GTOUR 조승학, WGTOUR 최인영이 차지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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