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아파트 난동? 조폭아들 소문 ... 그의 정체는?

사진 출처 : 차주혁 인스타그램

 

'열혈강호' 차주혁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동을 부렸다. 다른 주민의 집을 자택으로 착각해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난동을 부린 혐의로 차주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투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마약 종류·투약 횟수 등에 대한 추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차주혁은 2016년 8월 마약류 일종인 케타민을 캐나다로 밀반출하려가다가 캐나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으며 2017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4월에는 마약 투약과 매매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017년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추가기소됐다. 2016년 10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12%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 세 명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2017년 6월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또한 차주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4억 원에 육박하는 페라리를 자랑했고 주변 지인들은 그가 유명 스타가 아님에도 중학교 시절부터 호화 취미를 즐기며 금수저 생활을 해 온 것에 대해 차주혁 부친이 강남 조폭의 보스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이 확인된 바 없는 찌라시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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