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개 사업 230개소에 사업비 44억 9600만 원 투입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새로운 영농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개발과 21개(48~51개소), 친환경기술과 12개(39~40개소), 소득기술과 44개(136~139개소) 등 총 76개 사업 230개소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4억96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 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 등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소정의 양식에 의거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의결 최종 선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논산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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