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발전위?의소대연합회, 화재피해주민 지원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위원장 조동헌)와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석만)가 유구읍 신달리 화재피해 주민에게 주거안정지원금과 쌀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유구읍 신달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더구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화재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유구 지역사회를 비롯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이날 주거안정지원금 100만 원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쌀 20포를 피해주민인 베트남이주여성에게 전달했다.

조동헌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돕기로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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