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충남 논산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쌀 2000㎏을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눠온 류지현(70·대전 중구 유천1동) 씨가 15일 대전 중구청을 찾아 박용갑 청장에게 20번째 쌀을 기탁하고 있다. 류 씨가 그동안 기탁한 쌀은 40톤에 이른다. 기탁된 쌀은 설에 앞서 지역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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