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대전문학관서

제13회 한남문인상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대전문학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한남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한남문인상은 동문 문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제13회 수상자엔 운문 대상에 권선옥 시인, 산문 대상에 연용흠 소설가, 젊은 작가상에 변선우 시인, 특별상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수필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강병철 소설가가 ‘나의 문학-끝까지 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수상자의 대표작을 읽는 ‘젊은 낭독회’ 시간도 마련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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