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스마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교육기관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와 협력해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에서는 디지털 윤리, 디지털 에티켓 등의 시민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능력을 키우고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를 구별해내는 방법을 배운다.

시교육청은 오는 28일 디지털리터러시 학부모 코치단 모집 홍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에게는 이후 25시간 이상의 미래 디지털교육(무료)을 이수할 자격을 부여하며, 이들은 교육이수 후 학부모 코치단으로 활동한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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