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환 율희-소율♥문희준-이태임, 임신소식과 함께 활동 중단한 ★들
민환 율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월 연내 결혼을 발표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27)과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본명 김율희·22)는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은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빠가 된다고 공개하면서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 태명은 '짱이'라고 소개했다.
또 "결혼을 결정하고 곧 아빠가 될 준비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까지 봐온 세상과는 많이 달라보인다"며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지금의 저 또한 새로운 삶의 일부가 되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7년 9월 알려졌으며, 율희는 관련 소식이 보도된 같은해 11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며 팀을 탈퇴했다.
'아이돌 1호' 부부인 그룹 H.O.T 출신 문희준(40)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27)은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임신소식과 함께 활동중단을 선언한 배우 이태임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