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방송헤어분장과 졸업예정자 7명의 호주 취업이 확정됐다.

이번 해외 취업은 워킹홀리데이비자 취득과 함께 확정됐으며, 방송헤어분장과 김현주, 나윤희, 한사랑 학생은 호주 멜버른의 ‘Foresta Hair’, ‘Sui Hair’, ‘D2M’으로 각각 취업했고, 시드니의 ‘FM Fair 송창훈’에 신은혜, ‘JS Hair 린다김’에 오세영, ‘Fiore 김현정’에 윤혜진, ‘Otaku 김세민’에 정진희 학생 4명이 헤어·뷰티분야 취업에 성공해 1년간 설레는 인턴사원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호주 멜버른에 취업한 학생 3명은 이미 지난 1월 7일에, 시드니로 취업한 4명의 학생들은 금일 출발해 1년간의 꿈만 같은 해외 취업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해외 취업에 대해 방송헤어분장과 손지연 교수는 “이 학생들은 취업 전부터 학교 방과 후 이론 및 실습수업과 해외 영어교육 및 현장실무 학습 등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해외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헤어?뷰티분야에서 해외 선진기술 견학 및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더 나아가 우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 제공 및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을 지원해 왔다.

세종=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