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청권 시·도당 연석회의 20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광화문 이전이 사실상 무산된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설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본보 1월 16일자 4면 보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과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세종시 장군면의 한 식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방안에 관해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 투쟁 등을 벌여온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17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등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이해찬 대표(세종)에게 요청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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