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베트남 다낭, 하노이 부상

사진=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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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에서 개최된다면 수도인 하노이와 다낭이 될것이라 예측이 쏟아지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한국인에 있어 동남아 여행지 추천 1순위가 베트남이다. 그만큼 여행객에게 있어 베트남은 가보고 싶은 나라다.

베트남 다낭은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의 남쪽 끝에 있으며 베트남 대도시의 하나로 북동쪽 일부는 안남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1787년 콘손 제도와 함께 프랑스에 할양되었다가 1858년 결국 프랑스에 점령되었다. 그뒤 보호령을 거친 다음 프랑스인의 거류지가 되었다. 20세기 특히 1954년 위에 시 바로 아래인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자 다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1965년 주요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부터 미국에 의해 항구설비가 크게 늘어났으며, 1980년대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규모가 큰 항구도시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 해변 풍광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건설되었다. 2017년 제29차 APEC 정상회의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미케비치=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미케비치=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미케비치=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다낭의 여행지로는 미케비치가 있다. 약 20km 이어진 동양 최대의 백사장으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하늘과 바다가 함께 이루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비치를 따라 리조트들이 있어 비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호텔의 경우 루프트 탑을 보유하고 있어 아름다운 비치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그리고 호이안과 바나힐은 먼저 소개해 드렸다.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마블 마운틴=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다낭의 대리석산, 마블 마운틴은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산으로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행산으로도 불린다. 주변에는 각종 석상 조각들을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마블 마운틴을 올라가면 멋진 동굴과 불상 그리고 탁 트인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불상 손짜=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불상 손짜=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불상 손짜=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불상 손짜=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불상 손짜=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는 사원 안에 65m의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다.

사원 내에서 다낭 해변을 파노라마로 관망할 수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명소다.

글,사진=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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