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월화 드라마 본방 1위...끊임없는 상승세

tvN ‘왕이된 남자’

tvN ‘왕이된 남자’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1월 15일 4회 방송에서는 유료가입기준으로 전국 시청률7.1%, 지상파와 동일기준 집계 (유료가입+비가입) 6.8 %를 기록하면서 연속 3회 지상파 월화 드라마를 모두 제압 하면서 월화드라마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은 7회 시청률 5.5%, 8회 시청률 6.3%을 기록하면서 tvN ‘왕이된 남자’ 보다 낮았다.

본방 시청률 경쟁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왕이된 남자’는 다시 보기 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NMS 통합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8일 화요일 방송된 ‘왕이된 남자’ 2회는 본방후 1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집계에서 총 386만명 시청자 (본방송153만명, 재방송 229만명, VOD 4만명) 가 시청했다.

‘나쁜형사’ 통합시청자 수가 동일기간 19회에서 212만명, 20회에서 249만명으로 그쳤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 역시 통합시청자수가 3회264만명, 4회244만명에 그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복수가 돌아왔다’ 통합시청자수도 17회 184만명, 18회 213만명으로 떨어져 ‘왕이된 남자’와 큰 차이를 보였다.

TNMS 통합시청자 데이터 재방송 집계는 본방송 채널에서 재방송시 시청한 시청자 수 뿐만 아니라 본방송후 타 채널에서 다시 방송할때 시청한 시청자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또 VOD 시청자 집계는 IPTV 3사와 케이블 VOD를 통해 시청한 시청자 수가 모두 포함 되어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