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01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전체 예산 규모는 3조 6700억 원으로 고용창출, 스마트공장과 미래 신성장 분야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10년 이내, 운전자금은 5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종류, 신용위험등급, 담보유형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sb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대전과 세종, 충남(공주, 계룡, 논산, 보령,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당진, 예산 등), 충북(옥천, 영동 등)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창욱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일자리창출, 시설투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융자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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