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업급여 사상 최대, 그 이유는? '일자리 상황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 때문'

작년 실업급여 사상 최대 '실업급여 받은 사람도 가장 많아'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지난해 실업급여 지급 규모가 사상 최대인 6조7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부정하게 타간 실업급여를 자진신고·수사 등으로 확인해 회수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액 확정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다.

실업급여는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작년에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확대 과정에 비춰보면 작년 지급액이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당국은 일자리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 상승 등이 실업급여 지급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도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작년에 가장 많았다.

특히,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 종사하다 일자리를 잃은 이들에 대한 실업급여가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실업급여를 받는 50·60대가 급증했다. 

작년 실업급여 사상 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달알바하고 무분별하게 받아가는 외노자들도 한몫한다 왜 엄한놈들한테 일그만뒀다고 실업급여까지 줘가면서 까지 이나라에서 편하게 먹고살게해주냐? 이나라에 일하러 와서 일못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지 세금이란 세금은 다갉아먹도록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하냐? 세금은 국민들이 내고 엄한놈들까지 다챙겨주냐 그렇게 생색내고 싶으면 빈곤청년,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등 이나라 소외계층 국민들부터 챙겨라 국민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돌아간다",

"실업이 안되도록 정책을 써야지.사회안전망 확충? 개소리나하는 공무원들...청년고용율 높이라고 정부에서 까니까명퇴일찍시켜 50-60 대 실업이 늘지...",

"실업급여 부정수급도많음", "나라가 얼마나 힘들고 국민들 살기가 나쁘다는걸 보여주고 있네요.갈수록 힘든 세상인데 도대체 정부는 뭘하고 계십니까?세금으로 국민들 입털어 막기 세금받아서 돌려막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정치를하시는지.저출산 땡 일자리땡 최저임금땡 도대체 땡땡땡.입니다.",

"이 정부관리넘들 참 말을 어렵게한다...실업급여 대상자와 금액이 늘어난 이유가 "사회안전망이 확대한 결과란다.." 에라이 자석들아. 일자리가 없어 늘어난 거지 왜 구차한 변명을 하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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