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Fit 파트너’ 다이어트 고객 위해 살 찌우는 트레이너 "같이 뺍시다"

자료제공=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라이프타임 채널이 글로벌 인기 다이어트 리얼리티 ‘나의 Fit 파트너’를 21일 월요일 밤 9시 45분 국내 최초 방송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나의 Fit 파트너(원제: Fit to Fat to Fit)’는 완벽한 몸매의 트레이너가 과체중이 되어 살을 빼고 싶어하는 초고도 비만 참가자과 함께 직접 다이어트를 하고 새로운 인생을 찾는 과정을 도와주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나의 Fit 파트너’의 트레이너들은 다이어트 참가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직접 살을 찌우고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트레이너들은참가자들의 잘못된 식습관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참가자들은 자신을 위해 일부러 살까지 찌운 트레이너들에게 유대감을 느끼면서 다이어트의 동기부여를 높인다.

일생일대의 다이어트에 도전한 참가자와 단기간에 살을 찌운 트레이너가 정해진 기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목표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을지 시청하는 것도 ‘나의 Fit 파트너’의 관전 포인트.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나의 Fit 파트너’ 1화 예고편에서는 평생을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살아온 꽃미남 트레이너 JJ의 역변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사로잡고 있다. 미남 트레이너 JJ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참가자 레이와 함께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폭식을 하고 살을 찌우며 ‘역변’의 과정을 거친다. JJ는 단기간에 3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증량하면서 심리적인 불안함, 우울증 및 갈등을 겪게 되고 과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레이나 다른 고객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

평생 건강식을 먹으며 완벽한 몸매로 살아온 JJ와 폭식을 즐기며 비만으로 살아온 레이가 같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과정이 본격 공개된다.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온 JJ와 레이가 서로 갖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으며 의지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나의 Fit 파트너’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다양한 드라마 라인업과 사회적인 이슈와 재미를 함께 제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댄스맘(Dance Moms),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 드라마 ‘언리얼(Unreal)’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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