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내안의 그놈, 한국영화 선전

내안의 그놈

영화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공식 개봉 전에 전국적인 시사회를 열어 16만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개봉 이틀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

인터넷과 SNS에선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슴 뜨거운 영화"라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진영·박성웅 주연 '내 안의 그놈'은 2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개봉일보다 관객 수가 더 늘어났으며 지난 주말에도 '말모이'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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