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물리치료과 2018학년도 졸업예정자 35명이 지난 3일 시행된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물리치료과는 그동안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 중심’이라는 학과의 목표 아래 노인 인구 증가와 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한 중추신경 및 근골격계 손상, 스포츠 손상 환자 등의 통증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해 전문적 물리치료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양경한 교수(학과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5명 전원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 그리고 임상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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