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회가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사진)을 위원장으로 공식 출범한다.

두 특위의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당 과학기술·정보통신특위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초연결·초지능·융합화로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도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산업의 변화로 인한 고용시장의 변화와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특위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두 위원회가 대한민국 연구개발 혁신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가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