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리핑] 산업부, 지자체와 함께 국내복귀기업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호준 투자정책관 주재로 23일 서울 용산역 아이티엑스(ITX) 회의실에서 18개 지자체와 함께 '국내복귀기업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유턴기업 종합지원대책‘ 후속조치로서, 개편된 지원제도의 내용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유턴기업 지원 및 유치확대를 위한 정부-지자체-코트라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정부의 유턴정책 개요 및 개편방안, 지자체별 유턴기업 유치실적 및 ‘19년도 활동계획 등이 소개·논의됐으며 유턴기업 지원 관련 ’정부-지자체-코트라간 협력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및 정책제언 시간도 가졌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회가 작년 종합대책 내용 중 개편이 완료된 사항을 지자체에 알리고, 개편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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