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3일=새해들어 가장 크게 느끼는 건 신체의 변화다. 지난해엔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마셔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지만 올해는 너무 피곤하다. 술을 마신 다음날엔 너무 졸려 일을 못하겠다.

오늘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긴 했지만 저녁에 또 약속이 있어 내일은 진짜 일을 못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도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미룬 탓에 후딱 헤치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만남이 결국 성사됐다.

어제는 삶은 돼지고기라면 오늘은 구운 돼지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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