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아내 참혹한 피살 ... 가해자 징역 23년

김성수 아내 참혹한 피살 ... 가해자 징역 23년/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살림남2' 김성수의 딸 혜빈이의 일상이 그려져 있는 가운데 김성수 아내 피살이 재조명 된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혜빈이는 몰래 편지를 쓰고 있었다.

이를 본 김성수가 캐묻자, 혜빈이는 "좋아하는 남자 애한테 편지를 썼다. 졸업식이 내일이다. 마지막이니까 고백하려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12년 강남 신사동에서 벌어진 김성수 아내 살인 사건은 가수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도 현장에 있었던 사건이다.

술집에서 시비로 시작된 싸움으로 채리나 남편 박용근도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고 김성수 아내는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김성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가해자는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하지만 김성수 딸이 받은 충격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살림남2’에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이 더욱 가슴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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