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빠르게 변해간다. 모든 사람들의 적절한 대응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지구촌은 날로 환경이 오염되어가고 있다. 한번 오염된 환경은 원상복귀가 불가능하므로 소중하게 관리되어야한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피해가 줄어들게 된다. 환경오염에 따른 엄청난 기회비용을 지불하고도 인간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부담을 준다.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할 때이다. 새 생명을 보존하고 살리기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절실하다.

모든 국민들은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야 한다.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가야 할 때이다. 70년대에 잘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로운 환경보호운동이 절실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나섰다. 19만 4000명에 이르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환경보호운동에 나설 때이다.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실천해 가야한다.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을 유지하며 보호하기 위한 전 국민의 노력이 절실하다.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해갈 때에 우리사회도 청결해진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은 사회문제를 충분히 극복해갈 수 있다. 경제적 보상 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에 의한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어느 단체보다도 실천력이 강한 새마을조직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반세기 동안 헌신적으로 실천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이 다시 앞장서길 바란다. 무지와 가난의 해결을 위해 앞장섰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대를 결코 저버릴 수 없다.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모범을 보일 때에 환경운동은 정착되어 갈 수 있다. 아동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다. 모든 생명을 살려서 인간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 대자연속에 새 생명을 살리면서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철저한 환경의식이 절실하다. 계절 따라 탄생되는 새 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며 이를 보살피고 가꿔가야 할 때이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생명가치의 절대적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소중하게 실천해 가야된다.

아동청소년 때부터 환경교육을 강화시켜 가야한다. 요즘 끔찍한 살인범과 폭력 범행이 세상을 불안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인간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다. 인간중심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혜와 의지를 모아야 할 때이다. 모든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노력이 요구된다. 지역사회공동체가 이 같은 비극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생명체를 진정으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윤리를 확립해야 할 때이다. 인간존중의 가치구현을 위한 철저한 노력이 절실하다. 가정과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지자체와 모든 기관에서 환경보호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야한다. 풀 한포기, 모래 한 알이라도 정성껏 아끼고 보호해가는 일이 중요하다. 농경사회 때에 흔했던 물이 지금은 음료수처럼 값이 비싸다. 그동안 산업화와 인구증가로 인해서 지구촌의 오염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진정으로 새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갈 때에 전쟁과 폭력도 근절되어간다.

인류의 문명사는 전쟁으로 인한 살상과 파괴의 비극으로 점철되어왔다. 상대국을 지배하여 재물을 착취하기 위해서였다. 이제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가야한다. 1970년도부터 시작되었던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49년의 세월 속에 엄청난 희생적 자원봉사활동이 강행되었다. 한국근대사의 획기적인 소아보다 대아를 생각하는 인본운동이었다.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는 공동체를 위한 일에 헌신적으로 나섰다. 정말로 대단하고 위대한 봉사활동이다. 엄동설한 속에서 땀 흘려 마을길을 닦으며 새 희망을 추구해갔다. 막강한 군부권력의 구조적인 전횡 속에 민중의 피해가 컸던 시대에도 새마을운동은 당당히 이어져왔다. 일부사람들은 새마을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군부독재시대의 산물로 보고 있다. 대단히 잘못된 시각이기에 인식을 올바르게 고쳐야한다. 이들은 군부독재의 강압에 희생당했을 뿐이다. 이당시의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역사 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굳건하게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참된 사회봉사활동을 하였다. 오늘도 수많은 새마을지도자는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화합과 소통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조직체이다. 참으로 아름답고 선한 일에 총력을 기울여간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사회봉사정신이 우리사회에서 정착되어 갈 때에 살기 좋은 세상은 이루어져가기 마련이다. 축적을 위한 과욕과 소비를 버리고 여유와 나눔의 윤리를 통해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이 아낌과 절약을 통한 나눔의 운동을 실천해왔다.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기쁜 마음으로 포용하면서 함께 살아왔다. 나눔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인간다운 공동체윤리의 실체이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가치구현이 절실하다. 실천의지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된다. 나눔의 가치는 매우 소중하므로 이의 실천을 강력하게 추진해 가야한다.

아직도 가난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면서 활기찬 삶을 이뤄가도록 새마을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한다. 공동화 되어가는 농어촌에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 중지를 모아간다. 이제 농어촌에도 아기울음소리가 들리고 아낙네들의 살아가는 웃음소리가 풍만한 세상이 되어야한다. 사람들의 살기 좋은 공간은 주민들의 자유와 내일의 이상이 넘쳐날 때에 가능해진다. 텅 비어가는 농어촌에 새로운 삶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도록 노력해야한다. 가슴 설레는 꿈과 이상을 구현해가기 위해서 마음과 지혜가 모아져야 할 때이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워도 열심히 부지런하게 일하면 여유 있는 삶이 가능해진다. 고통과 어려움을 훨훨 털어 버리고 확신에 찬 가슴 설레는 삶을 영위해 가야한다.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충심으로 이행할 때에 보람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흘린 땀방울의 진정한 가치는 보람과 만족에서 생성되어간다.

소중한 모든 생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능과 역할을 다해가야 할 때이다. 존재가치를 존중해주면서 사회공익을 위해서 기여하는 새로운 새마을환경운동의 정착이 절실하다. 빈부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기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가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항상 사회공익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왔던 새마을 지도자들의 땀방울은 매우 소중하다. 믿고 배려하는 세상을 구현해 가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나설 때이다. 이를 위한 국민 모두의 사회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건 없이 타인을 생각하며 도와주는 선량한 마음씨를 구현해가기 바란다.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부터 환경문제를 실천해 가야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구현되어 갈 때에 주민행복과 만족은 충만될 수 있다.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각자의 실천이 우선이다. 어려움을 극복해왔던 지난날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가야한다.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과 기쁨으로 도와주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언행에 찬사를 보낸다. 자신의 편리와 기쁨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씨가 아름답다.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위대한 공동체정신이다. 무더운 여름철에 장마가 져도 새마을지도자들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간다.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을 기꺼이 수행해가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생활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어디를 가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들은 땀방울을 흘릴 뿐이다. 새마을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자랑스러워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을 볼 때에 가슴이 설렌다. 일상생활화 되어버린 자원봉사활동의 표본으로 볼 수 있다. 가난해서 살기 어려운 후진국의 개발에 표상이 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국민운동이다. 빈곤의 극복은 잘 살아보려는 강인한 의지와 실천력이 있을 때에 가능해진다. 성공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빈민 국에 전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잠재력이 발휘되었다. 사회공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베풀며 배려하는 새마을정신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세상구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대가와 기대 없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의한 봉사활동은 소중하다. 인터넷시대에 따라서 이웃 간의 대면교류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해가야 할 때이다. 소원해지기 쉬운 이웃 간에 인적 교류를 확대하여 새로운 사랑과 인정을 키워가기 바란다. 자원봉사활동정신이 온몸에 배어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해가야 한다. 21세기의 찬란한 번영의 꿈과 이상을 구현해가기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다. 사랑과 베풂의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때에 우리민족의 자존감도 높아진다. 우리민족이 똘똘 뭉쳐서 함께해온 새마을운동은 대단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일상생활을 새마을정신에서 찾아야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인정과 사랑을 구현해왔던 새마을운동은 시공을 초월한 절대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자원 빈국에서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가난과 무지를 극복해온 자랑스러운 국민운동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다. 국민각자의 역할에 만족하면서 보다 소중하고 위대한 미래를 행해서 중지를 모아가야 한다.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에 걸맞은 미래의 새마을운동은 새 생명을 살리는 국민운동이 되어야한다. 모든 국민이 생명체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해 가야 할 때이다. 새 생명의 존재가치를 존중해 갈 때에 다양한 사회문제도 풀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