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특화공연작품 개발작품

 

 지난 22일과 23일 4회에 걸쳐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시·군특화공연작품 개발작품인 ‘주먹대장 임경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린이 뮤지컬 ‘주먹대장 임경업’ 공연은 지난 22~23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충주호암예술관에서 무료공연을 하였으며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매 회차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동친화도시인 충주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18 시·군 특화 공연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장인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를 어린이 총체극 형식의 뮤지컬로 각색, 공연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충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겠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주먹대장 임경업’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 재단의 행보가 기대된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