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미세먼지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한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면서 이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재난문자는 그간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때만 송출 가능해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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