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9일=월말에 설이 다가와 조금 바빠지기 시작했다. 마감이 4시 30분인데 어제는 5시가 돼도 쉽게 일을 끝내지 못했다. 오늘은 간신히 마감시간을 지키긴 했지만 또 일거리가 있어 정시퇴근은 힘들 것 같다.

아무래도 혼자 남아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회사가 계약한 식당은 이제 싫다…. 그래도 다행인 건 회사 근처가 제법, 아니 큰 번화가라 먹을 거리는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가 바로 뒷편에 있다는 게 너무 좋다.

햄버거 세트 하나로 부족해 평상시엔 두 개를 먹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야하 일거리가 있다는 것 때문에 많이는 못 먹을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다. 라지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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