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9일 구청에서 열린 대전시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에서 대전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구정현안 보고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황인호 청장은 대전역세권개발 등 긴급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시비 예산확보 등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민선7기 ‘새로운 가치의 동구’ 건설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 청장은 “지역 시의원으로서 시비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23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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