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30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민인홍)으로부터 저출산정책 관련 기부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기부금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4회 임산부의날 기념행사와 가족사랑음악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KEB하나은행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양 지사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KEB하나은행의 미션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자는 우리도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지역대표 금융기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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