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플랜 ··· 비행기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의 사투

영화 '플라이트플랜' 포스터

 

  영화 '플라이트플랜'이 8일 오전 9시 50분부터 케이블TV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에 국내 개봉한 영화 플라이트플랜(감독 로베르트 슈벤르케)은 3만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딸을 찾는 카일(조디 포스터 분)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관객수는 68만 7833명으로 집계됐다. 

  3만 7000피트 상공의 폐쇄된 공간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는 신선한 소재로 영화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카일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긴장감과 공포심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객들의 평가는 대체로 높다. 네이버 영화에서 10점 만점 중 7.66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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