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권센터는 '대전인권기자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인권기자단'은 인권과 관련한 현안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 인권센터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게재하고 인권센터가 발행하는 ‘대전인권신문’ 시민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인권기자단은 워크숍, 월별 편집모임 등에 참여하며 인권신문에 채택된 원고에 한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시 거주자로서 인권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인권문제를 적극적으로 취재, 홍보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시 인권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djhr1210@naver.com)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내달 28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인권센터(042-369-12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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