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선관위, 103개 마트에 배부

충남도선관위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 참여 및 공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103개 농협 마트에 배부한 포장용 테이프. 충남도선관위 제공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포장용 테이프’를 활용해 투표 참여 및 공정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는 선거권자인 조합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포장용 테이프를 통한 생활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충남도선관위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튼튼한 우리 조합 조합원의 한 표로 만듭니다’,

‘선거 관련 금품 받으면 과태료 최고 3000만 원, 위법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억 원’ 등의 문구를 넣은 테이프를 제작해 관내 103개 마트에 3100개를 배부했다.

한편, 충남도선관위는 11일 오전 11시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논산시 연산면 청동로 18)에서 ‘포장용 테이프 이용, 튼튼한 우리 조합 만들기’ 사업 홍보 현장 촬영을 실시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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