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김태희와 서울대 선후배 사이… "김태희 예수님 같은 존재 였다"

 

이하늬가 11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하늬는 "대학교에서 김태희와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했다"면서 "여자 스키부였다. 다들 박수치면서 예쁘게 놀 때 남들과 달리 나는 막 놀았다. (김태희)언니가 '너 같은 애가 연예인 해야 돼'라고 말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첫 오디션 자리도 언니가 만들어줬다"라며 "나한테는 은인같은 언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둘 중에 누가 더 인기가 있었냐는 말에 이하늬는 자신과 김태희의 인기에 "나와 비교할 수 없었다"면서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았다. 신적인 존재. 지나가면 운집하는 인파들이 있었다. 독보적인 존재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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