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참석,기초수급자 탈수급 노력지원

 
서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에 나섰다. 사진은 교육현장 모습 .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에 나섰다.

이 교육은 ㈜ 나눔커뮤니케이션 최영준 대표와 고건 커뮤니케이션 고경환 강사를 초빙해 조직 협력을 위한 팀 빌딩, 비즈니스 마케팅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지난 2001년 개소 이래 서산시 기초생활수급자의 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산지역자활센터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역량강화 및 사업참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는 2001년 지정 이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상담, 취업알선 등의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8개의 자활 사업단 운영 및 3개소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64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참여자가 영농, 미용, 누룽지, 모시떡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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