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하다 순직한 故 윤한덕 국립의료원 응급센터장을 국가유공자로!

사진 : 활빈단 제공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윤한덕 국립의료원 응급센터장이 지난 4일 설연휴중 순직하자 문재인 대통령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응급의료체계구축에 헌신한 공로로 국가유공자로 선정하도록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환자에 헌신한 의사가 정작 자신에겐 아무런 응급조치도 못 받고 고인이 되니 너무 가슴 아프다"며 "산 자들은 고인이 못다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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