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우찬 도박논란, 카지노 방문 사진 보니...

차우찬 도박논란. 출처 야구 커뮤니티

LG 트윈스 일부 선수들이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호주 시드니 현지 카지노에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11일밤 한 야구커뮤니티에선 'LG 선수들이 원정도박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LG 선수 중 차우찬 등 3명은 지난 11일 선수단 휴식일날 호주 시드니 현지 쇼핑몰에 들렀다가 쇼핑몰 내부에 있는 카지노에서 40분 가량 머물렀다. 

다른 선수 한명도 있었지만 게임은 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개인별로 최대 500호주달러(약 40만원)를 가지고 카드놀이를 했다. 

한국인의 해외 카지노 출입이 합법은 아니다. 

다만 외환관리법 위반(미화 1만달러 초과 수준)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현행법으로 처벌을 받을수 있으며 수년전 임창용 오승환은 해외원정도박으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LG판은 도박판 되는건가", "그 도박걸린 엘지선수들 오지환 차우찬 말고 누구 있었지", "엘지 도박은 뭐야",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도박질이냐", "그 3명이 누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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