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12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2019학년도 교육연구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교실수업 개선 및 교과교육 관련 전문성 신장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0개 연구회를 선정해 연구 활동 중간발표 및 공동연수, 성과발표회 운영과 연구회별 3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 내용은 ‘질문과 학습대화가 있는 좋은 수업 활성화 방안 연구’, ‘서술형 문항 활용 교수·학습 방법 연구’ 등 교실수업 개선 및 과정중심 평가와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에 관한 연구’,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관한 연구’ 등 학교 중심 소프트웨어교육 및 체육·예술교육에 관한 내용 등이다.

배 원장은 “교실수업 개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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