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는 시민학교 한글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글교실은 경제적·생활환경·여성차별 등의 이유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대전지역 교육소외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초등교육1~6단계, 중등교육 1단계, 기초수학, 기초영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2회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이나 문의는 대전YWCA(042-254-3035)로 전화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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